- 과학기술 대중화와 연구 지원을 위해 과학 분야 전자책 유통

(2017. 4. 24.) (주)와이투북스는 사단법인 한국과학기술출판협회와 국내 전자책 기업들 중에서 최초로 과학기술 분야 전자책 유통 협약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사)한국과학기술출판협회는 21세기사, 라이프사이언스, 원교재사, 진한엠앤비, 현문사 등 90여 개 과학기술 분야 출판사가 과학기술 산업과 학문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1978년에 설립되었다.

이번 협약으로 와이투북스는 문학과 교양 분야의 전자책에 비해 상대적으로 종수가 부족했던 기술과학, 사회과학, 순수과학, 토목•건축, 학교 교재 등 다양한 분야의 전자책 전문 콘텐츠를 확보해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와이투북스의 전자책 서비스 ‘리딩락’ 회원은 누구나, PC와 모바일 기기에서 과학기술 분야 전자책을 이용할 수 있다. 와이투북스의 B2B 전자도서관 서비스를 이용하는 기업•기관•대학의 임직원•학생들은 소속된 기업•기관•학교의 전자도서관에서 이용할 수 있다.

와이투북스 콘텐츠팀 관계자는 “일반 대중과 전문 연구자들이 과학기술 분야 도서에 보다 더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하기 위해 한국과학기술출판협회 손잡고 관련 분야의 전자책을 유통하게 됐다”며 “과학기술 대중화와 연구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주)와이투북스는 영풍문고와 YBM이 2011년에 합작 설립한 전자책 서비스 전문기업이다.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리딩락’과 기업기관학교 등 단체 고객에게 제공하는 ‘영풍문고 전자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http://www.readingrak.com/